지나, 단발머리 셀카 공개 "가발이니 걱정마시오"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가수 지나(G.NA)가 단발머리 사진을 공개했다.

지나는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Gina with a boyish hair cut(남성스런 헤어스타일의 지나) 숏컷 하면 이런 느낌 이구나. 절대 자르지 말자"라며 단발머리 사진 4컷을 게재했다.

이어 지나는 "never should i cut my hair?(자르면 안되겠죠?) 어제 신나게 찍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지나는 평소 긴 머리와 달리 짧은 머리로 여러가지 표정을 짓고 있다. 헤어스타일을 바꿨다고 생각한 팬들은 각자의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지나는 "가발이니까 걱정마시오. 아 웃겨요. 반응들이다. '안돼'"라고 전해 대다수 팬들이 자르지 말라고 했음을 짐작하게 했다.

한편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머리 자르니 얼굴 진짜 작아보인다" "긴 머리가 더 잘 어울려요" "갑자기 변하진 말아주세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지나. 사진 = 지나 트위터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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