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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가수 제이(34, 본명 정재영)가 결혼 계획을 밝혔다.
제이는 1일 방송된 YTN '뉴스앤이슈 이슈앤피플'에 출연해 가족, 결혼, 공백기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제이는 "오빠, 아빠, 고모, 사촌동생들 모두 음악에 관심이 많다"며 "함께 무대에 설 수 있으면 좋겠다. 2시간짜리 가족콘서트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 제이은 "결혼할 때가 되지 않았나"라는 이광연 앵커의 질문에 "결혼할 때는 맞다"며 어제 새벽 3~4시쯤 샌프란시스코에 계신 할머니께 전화했더니 '너도 이제 연세가'라고 하셨다"고 전했다.
이어 "이미 지난 나이기 때문에 천천히 가겠다. 정말 원하는 사람과 결혼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제이는 가요계를 떠나있게 된 사연과 음악에 대한 열정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제이. 사진 = YTN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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