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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배우 이승연이 모델들의 일일 멘토로 활약했다.
이승연은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의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2'에서 특별 심사위원으로 출연했다.
이날 이승연은 지원자들의 장점을 칭찬해 용기를 북돋아주고, 단점을 날카롭게 캐치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각 지원자들의 자질을 이끌어낼 수 있는 진정성이 담긴 충고로 일일 심사위원임에도 불구, 큰 인상을 남겼다.
특히 이날은 란제리 화보를 촬영한 도전자들 중 탈락자가 2명이 발생할 것으로 예고돼 긴장감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았다. 이에 심사 도중 여러 명의 도전자들이 눈물을 쏟으며 자신의 감정을 털어놓았다.
이에 각 심사위원들은 따끔한 질책보다는 따뜻한 충고로 이들을 어루만졌다. 이승연 역시 딱딱하지 않은 심사로 지원자들과 함께 호흡했다.
한편 이날 섹시디바 컨셉트의 란제리 화보 촬영에서는 고등학생 진정선(17)이 우승을 차지했다. 또 탈락자는 제니불상과 박소연(23.대학생)으로 결정됐다.
[사진='도전 수퍼모델 코리아2' 방송화면 캡처]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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