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걸그룹 티아라 멤버 전원이 효민 출연 영화 '기생령' 무대 인사를 함께 진행한다.
1일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관계자는 "효민이 '나 혼자 무대에 설려니 너무 떨리고 두렵다'라며 멤버들에게 '기생령' 무대인사를 같이 돌아달라고 간곡히 부탁했다"라며 "이에 멤버들이 8월 첫 주와 둘째 주에 전국 무대인사를 함께 돌아주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효민에게 영화 '기생령'은 첫 스크린 도전이라 무대인사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너무 긴장이 된 것 같다"라며 "멤버들은 각자 개인활동으로 쉴 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효민의 간곡한 부탁으로 흔쾌히 들어주기로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앞서 티아라는 '고사'에 출연했었던 지연과 '화이트'에 출연했었던 은정이 무대인사를 진행할 때도 함께 하며, 돈독한 사이를 보여준 바 있다.
한편 영화 '기생령'은 오는 4일 개봉한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