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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제이가 MBC 예능 프로그램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에 출연하고 싶은 의사를 내비쳤다.
제이는 1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케이블 뉴스채널 YTN '뉴스 앤 이슈'에 출연해 주변에서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에 나가보라고 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날 방송에서 제이는 "주변에서 '나는 가수다' 출연하라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팬들도, 헤어숍에 가도 '나가수'에서 출연 요청 안하냐고 많이 물어온다"며 "나 역시 첫 회에 떨어지더라도 꼭 출연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제이는 최근 '나가수'를 통해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가수 박정현에 대해 "미국에서 같이 학교를 다녔다. CF도 하고, 너무 부럽다. 특히 엄마가 많이 부러워한다"고 전했다.
이어 제이는 자신의 힘들었던 시기에 대해 "3집 이후 너무 힘들었다. 내 뜻대로 안돼서 많이 답답하고 막히는 느낌이 됐다. 그리고 내 마음같지 않은 사람들도 많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후 미국으로 돌아간 제이는 이 곳에서 음악, 연기 공부를 하며 여유를 찾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제이는 최근 7집 정규앨범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나가수'에 출연하고 싶다는 제이. 사진 = YTN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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