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주영 기자] 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할 12명의 최종명단이 확정됐다.
대한농구협회는 오는 21일부터 일본 나사키서 열리는 제24회 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최종명단 12명을 1일 확정, 발표했다.
대한농구협회는 지난 6월 29일 발표했던 예비 명단 15명 중 변연하, 정선화(이상 KB국민은행), 배혜윤(우리은행), 윤미지(신한은행)를 제외됐다. 대신 여자프로농구 3점슛 성공률 1위에 빛나는 슈터 김연주(신한은행)를 새롭게 발탁했다.
대표팀은 7일 오후 태릉선수촌에 입촌한 뒤 19일 일본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서 우승할 경우 내년 런던올림픽 출전 티켓(1장)을 얻을 수 있다. 한국은 지난 2007년 인천서 열린 22회 대회서 우승한 바 있다.
▲ 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최종명단(12명)
가드 - 최윤아(신한은행) 김지윤(신세계) 이미선(삼성생명)
포워드 - 김연주 이연화 김단비(이상 신한은행) 강아정(국민은행) 김정은(신세계)
센터 -하은주 강영숙(이상 신한은행) 김계령(삼성생명) 신정자(KDB생명)
[김연주.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주영 juny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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