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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가수 바비킴이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 코너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에 출연을 결정했다.
바비킴 소속사 오스카ent는 2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달 30일 고민끝에 바비킴이 '나가수' 합류를 결정했다. 현재 전국투어 일정과 가을께 발매되는 부가킹즈 앨범 막바지 작업이 맞물려 있는 가운데 어렵게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나가수'측으로 부터 꾸준한 출연 제의를 받아왔던 것으로 알려진 바비킴은 "이번 출연을 계기로 음악팬들에게 다양한 음악 장르와 음악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고 출연 이유를 피력했다.
한편 녹화는 8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
[바비킴.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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