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앤크' 크리스탈, "스케이트 날이 파트너의 목을 스쳐 죽일 뻔"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SBS ‘일요일이 좋다-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이하 ‘키앤크’)에 출연하며 피겨 스케이팅에 도전 중인 걸그룹 f(x) 멤버 크리스탈이 파트너 이동훈을 죽일 뻔한 아찔한 경험담을 털어놨다.

크리스탈은 최근 진행된 SBS ‘강심장’ 녹화에 참여해 “키앤크’에서 파트너 이동훈과 함께 리프트 연습 도중 스케이트 날이 이동훈의 목을 스쳐 파트너를 죽일 뻔 했다”며 “몇 번 위험했던 적이 있었다”고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이날 녹화에는 파트너 이동훈이 깜짝 등장해 크리스탈과 스튜디오에서 직접 화려한 리프트기술을 선보였다. 두 사람의 찰떡 호흡과 감탄을 자아내는 환상적인 리프트에 출연진은 모두 놀라워했다.

크리스탈의 ‘키앤크’ 도전기는 2일 오후 11시 15분 ‘강심장’에서 방송된다.

['강심장'에 출연한 크리스탈(위), '키앤크'에서 공연을 펼치는 이동훈-크리스탈. 사진=SBS]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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