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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넌 내게 반했어'의 정용화와 박신혜가 공식 커플 선언을 했다.
MBC 수목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극본 이명숙 연출 표민수)의 이신(정용화 분)가 이규원(박신혜 분)를 향한 진심을 고백한 가운데 두 사람의 사랑이 전개될 방향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1일 '넌 내게 반했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10회 예고편 속 두 사람은 "손끼리 부딪히면 아프다"는 핑계로 모두가 보는 앞에서 손을 잡고 걸으며 공식 캠퍼스 커플이 됐음을 공표했다. 특히 이신이 긴장감으로 꽁꽁 얼어있는 이규원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두 볼을 감싸 안고 미묘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공개된 예고편을 지켜 본 네티즌들은 "이신 알고 보니 순정마초였구나. 딱 봐도 연애초보", "드디어 공개 연애 돌입. 다른 여학생들이 규원이 안 괴롭히게 이신이 보호해주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용화와 박신혜의 로맨스가 본격화 되는 '넌 내게 반했어' 10회는 3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정용화(왼쪽)와 박신혜. 사진 = 와이트리미디어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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