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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발레리나 김주원이 수수한 외모와 다른 울퉁불퉁하고 거친 발을 공개했다.
김주원은 2일 방송된 YTN ‘뉴스앤이슈-이슈앤피플’에 출연해 발레리나로서 걸어온 삶을 털어놓으며 자신이 신었던 토슈즈와 발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주원은 “족저 근막염을 앓았을 당시 사형선고를 받은 것 같았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제작진은 김주원의 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주원의 발에는 온 발가락에 굳은 살이 덮여 있었으며 발 모양도 심하게 변형돼 있었다.
또 김주원은 “최근 발레를 5세이전에 시키는 부모들이 많은 대 너무 빨리 시키면 뼈가 약해 질 수 있다. 발레는 만 9세나 10세 정도에 시작하는 게 좋다”고 충고했다.
이어 “부모님이 워낙 예술을 좋아하셔 오빠도 발레를 배웠다. 피아노, 성악도 배워 봤는데 모두 금방 질렸지만 발레는 나의 존재를 찾아주는 것 같았다”고 밝혔다.
[사진 = YTN 방송캡쳐]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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