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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박지성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동료들과 함께 마르세유를 상대로 친선경기를 치렀다.
박지성 등이 포함된 맨유 일레븐은 3일 오전(한국시각) 모나코서 마르세유를 상대로 친선경기를 펼친 가운데 2-8로 졌다. 맨유 일레븐은 이날 경기서 박지성을 포함해 대니 웰벡, 에브라 등이 출전했다. 또한 맨유 소속 선수였던 골키퍼 바르테즈 등이 함께 출전해 호흡을 맞췄다. 박지성은 이날 경기서 골을 터뜨리지는 못했다.
맨유는 전반전 동안 마르세유에게 두골을 먼저 허용했지만 전반 35분과 37분 웰벡과 클리버리가 연속골을 성공시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마르세유는 후반전 들어서 6골을 터뜨리는 골잔치를 펼쳤고 결국 친선경기는 마르세유의 대승으로 마무리 됐다.
한편 맨유는 오는 7일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커뮤니티 실드를 치르며 본격적으로 2011-12시즌을 시작한다.
[박지성.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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