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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극본 권순유/연출 이현직, 김홍선)가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월화극 독주체제를 굳히고 있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2일 오후 방송된 ‘무사 백동수’ 10회는 17.4%(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6일 방영된 8회분이 기록한 16.7%보다 더 높은 수치로, ‘무사 백동수’의 자체최고시청률이다.
이날 ‘무사 백동수’에선 봉수대에 봉화를 올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백동수(지창욱 분)와 여운(유승호 분)의 이야기와 사도세자(오만석 분)를 위험에 빠뜨리기 위한 홍대주(이원종 분)의 계략이 그려졌다.
한편 ‘무사 백동수’와 동시간대에 방송한 MBC ‘계백’은 11.5%, KBS 2TV ‘스파이 명월’은 7.2%의 시청률로 격차를 보였다.
['무사 백동수' 포스터. 사진=SBS]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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