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서현진 인턴기자] 가수 김범수가 고(故) 하용조 목사 별세 소식에 애도를 표했다
김범수는 3일 오후 3시 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세상에서 빛과 소금으로 살다가 주님 품으로 돌아가신 하용조 목사님 사랑합니다. 보내는 우리의 마음은 비록 슬프지만 하 목사님을 위해 준비된 천국의 축제가 얼마나 크고 기쁠지 생각만으로도 설레입니다. 그 삶을 닮아 살길 원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고 하용조 목사는 1일 새벽 뇌출혈로 쓰러져 긴급수술을 받았으나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향년 65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고인은 '연예인교회'를 개척하며 연예인 사역에 특별히 공을 기울였었다. 때문에 고 하용조 목사의 비보를 전해들은 많은 연예인들이 슬픔을 함께 나눴다.
한편 엔터테인먼트 종사 청년 기독교인 모임 '문미엔' 멤버 최시원과 소이 역시 온누리교회 하용조 목사의 별세를 애도했다.
[김범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