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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 연을 맺은 박소현과 열애설이 불거진 가수 김원준이 "영화 '트루먼 쇼'가 따로 없네요"라고 심경을 전했다.
열애설이 불거진 3일 오후 김원준은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재밌는 하루네요! 비도 오는데 크게 웃을 수 있게 해줘 감사합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영화 '트루먼 쇼'가 따로 없네요!ㅋㅋ"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김원준은 '추카추카'라는 지인의 멘션(트위터를 이용해 주고받는 말)에 "낚이셨어요"라고 답해 열애설이 사실이 아님을 밝혔다.
이에 앞서 김원준 소속사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워낙 오랜기간 친분을 유지해온 두 사람이다"라며 "가까이서 지켜본 결과 '우결' 출연 이후 큰 관계변화는 느끼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박소현과 김원준은 '우결' 출연 전부터 20년 가까이 친분을 유지해온 사이다. '우결' 출연 이후에는 가상 커플의 연을 맺으며 다소 어색하면서도 풋풋한 연상연하 커플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김원준. 사진 = 마이데일리 DB]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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