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최준석이 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KIA와의 경기에서 결승 투런포를 터뜨리는 활약으로 팀 승리에 공헌했다.
최준석은 1-1 동점이던 4회말 무사 1루 찬스서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2점짜리 홈런을 터뜨려 3-1로 역전시켰고 이는 결승타가 됐다. 두산은 이날 5-1로 승리했다.
서재응과 8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126km짜리 체인지업을 공략, 담장을 넘겼다. 경기 후 최준석은 "노렸던 공은 아니었다"라면서 "주자가 있어 병살타를 치지 않으려 했다. 플라이를 친다는 생각이었다"라며 노림수에 의한 공략은 아니었음을 밝혔다.
지난달 2일 잠실 LG전 이후 한 달 여만에 홈런포를 가동한 최준석은 "마음을 비우고 편안하게 타석에 들어선 것이 주효한 것 같다"라고 얘기했다.
4연패에서 탈출한 부분에 대해서는 "지난 주말 롯데와의 3연전을 모두 내준 것이 큰 것 같다"라며 아쉬워 하면서도 "그러나 아직 거의 50경기가 남아 있어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른다"라며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드러냈다.
[최준석. 사진 = 마이데일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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