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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영화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부’가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 지난 13일 개봉한 ‘해리포터’는 4일 오전 6시까지 403만 9218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개봉 22일 만이자 올해 5번째 400만 관객 돌파를 기록한 작품이 됐다.
‘해리포터’ 시리즈의 마지막 편인 이번 작품은 여느 시리즈 영화가 개봉 2주차가 되면 시들해 지는 경향이 있는데, 이례적인 장기 흥행세를 기록하고 있다.
개봉 4주차인 8월 첫째 주에도 400개 이상 상영관에서 상위권의 일일 흥행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시리즈 마지막 편에다 좋은 관람평, 그리고 방학 시즌이 겹치면서 ‘해리포터’는 극장가에서 예상치도 못했던 장기 흥행을 기록 중이다.
[사진 =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부]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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