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고는못살아' 윤상현·최지우, 6일 LG-한화전 시구·시타 진행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한류커플' 윤상현과 최지우가 잠실벌을 뜨겁게 달군다.

오는 6일 MBC 새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 살아' 주인공 윤상현과 최지우가 서울 잠실 구장에서 드라마 녹화와 함께 시구 시타를 진행한다.

이번 잠실야구장 나들이는 극중 변호사 연형우로 열연을 펼칠 윤상현과 부인인 변호사 이연재 역의 최지우와의 첫 만남을 찍기 위한 것이다. 팬서비스를 겸해 이날 열리는 프로야구 LG와 한화의 경기에 앞서 최지우와 함께 시구, 시타자로 나선다.

윤상현 소속사 관계자는 "윤상현에게 시타 제안을 하자 기뻐하며 흔쾌히 참여 의사를 밝혔다. 당일 촬영 내용이 두 주인공의 첫 만남인 만큼 시구, 시타자로 팬들을 만날 수 있어 더 의미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24일 첫방송 될 '지고는 못 살아'는 변호사 부부가 이혼하는 과정을 코믹하게 그리는 드라마다.

[윤상현(왼쪽)과 최지우. 사진 = MBC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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