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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쥬얼리, 제국의아이들 등이 소속된 스타제국 엔터테인먼트의 캐스팅 매니저가 강렬했던 가수 서인영의 첫 인상을 소개했다.
최근 진행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 녹화는 오디션 프로그램 시대에 살아남을 수 있는 비법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고, 스타제국의 10년차 캐스팅 매니저 이효진 씨가 출연해 실제 현장에서의 경험을 털어놨다.
이씨는 서인영을 처음 봤을 때 “한마디로 50% 할인하고 있는 명품백을 맞닥뜨린 기분이었다”고 회상했다. 작지만 카리스마 넘치는 춤, 노래, 개인기로 좌중을 휘어잡는 서인영의 모습이 강한 인상을 남겼다는 것.
이어 그는 ‘성형돌’로 최고 예능인으로 급부상한 제국의아이들 황광희에 대해서는 “결코 눈에 띄지 않는 외모와 개인기에도 불구하고 수차례 낙방에 좌절하지 않고 계속 오디션에 도전하는 성실성 때문에 발탁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 밖에 포미닛 현아, 문희준 등 스타들의 오디션 합격 비결을 엿볼 수 있는 ‘스타킹’은 6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서인영-황광희(위), 이효진씨. 사진=마이데일리DB, SBS]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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