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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힙합듀오 다이나믹 듀오(최자, 개코)가 오는 7일 나란히 전역한다.
다이나믹 듀오 소속사 아메바 컬쳐는 4일 "오는 7일 전역을 앞둔 다이나믹듀오가 특별한 제대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지난 2009년 입대 전 마지막 무대를 예비군들과의 퍼포먼스로 꾸몄던 것에 이어 이번에도 역시 예비군들과 함께하는 전역 이벤트를 준비 중인 것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다이나믹듀오 제대와 관련해 팬들의 문의가 굉장히 많다. 이에 다이나믹듀오의 이미지에 맞고, 팬들과 함께할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하다 이번 전역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라며 "이벤트 공지 이후 전역 일이 일요일 오전임에도 불구하고 약 300여명의 팬들이 참여 신청을 할 정도로 반응이 뜨겁다"라고 전했다.
한편 다이나믹 듀오는 2009년 입대 후 국방홍보원 홍보지원대로 활동했다. 제대 후 이들은 10주년 기념 앨범 작업 준비에 들어간다.
[사진= 아메바컬쳐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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