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한화가 권두조 전 부경고 감독을 영입했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4일 "신인 유망주 발굴과 중점적인 2군 육성을 위해 전 부경고 권두조 감독을 육성팀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경남상고(현 부경고)와 중앙대를 졸업하고 1975년 실업야구 제일은행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권 팀장은 이후 프로에서 롯데, 삼미, 청보, 태평양에서 선수로 활약했다.
이후 OB, 롯데, SK는 물론이고 한화에서도 수비 코치를 맡았다. 롯데에서는 수석코치를 담당하기도 했으며 LG와 SK에서는 2군 감독을 지내기도 했다. 2007년 10월부터는 모교인 부경고에서 감독으로 재직했다.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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