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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인턴기자] 김구라가 땀냄새 때문에 당한 굴욕적인 사연을 공개했다.
김구라는 6일 방송 예정인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녹화에 참여해 땀냄새로 인한 에피소드를 밝혔다.
평소 철저한 자기 관리를 보여준 김구라는 청결하지 못한 행동으로 밤마다 발길질을 당한다고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김구라에게 발길질을 하는 장본인은 다름아닌 그의 아내다. 그가 운동을 한 뒤 샤워하지 않고 그대로 잠자리에 들어 "땀 냄새 때문에 쉰내가 난다"고 아내가 떨어져 자라며 발길질을 한다는 게 이유다.
이에 김구라는 부인이 결벽증으로 보일만큼 깔끔한 탓이라고 변명하고 멋쩍게 웃었다.
한편 조혜련은 아들 우주군이 "엄마가 더러워 아빠가 엄마를 포기했다"고 폭탄발언을 해 진땀을 흘렸다.
[땀냄새에 발길질 당한 김구라. 사진 = SBS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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