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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인턴기자] 방송인 왕종근이 남다른 절약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왕종근은 6일 방송 예정인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녹화에 참여해 자신의 오른쪽 주머니에 대한 에피소드를 밝혔다.
그는 한번 옷을 입으면 일주일을 입는 것은 물론 자신의 오른쪽 소매 주머니는 항상 더럽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왕종근은 요즘은 어려움을 모르는 세대이기 때문에 자신을 이해 못할 것이라고 운을 떼며 "바로 콧물, 김칫국물 등을 손수건이 아닌 오른쪽 주머니에 거리낌 없이 닦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이어 "화장지 몇 장은 아까운 줄도 모르고 쓰는 모습에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왕종근은 자칫 더러워 보여도 절약 정신에서 비롯된 행동임을 시사했다. 그러나 출연진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여 왕종근을 당황케 했다.
[절약정신을 실천하는 왕종근. 사진 = SBS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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