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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개그맨 정준하가 가수 스윗소로우와 절친한 사이임을 인증했다.
4일 케이블채널 Y-STAR에 따르면, 스윗소로우는 최근 정준하가 진행을 맡고 있는 '식신로드' 녹화에 참여했다.
녹화 당일 정준하는 자신과 절친한 사이인 스윗소로우를 직접 섭외했다라고 소개 멘트를 했고 스윗소로우는 환상적인 아카펠라를 선보이며 등장했다
하지만 이내 정준하는 스윗소로우의 멤버 송우진의 '무한도전 미남순위 7위 사건'을 폭로하며 송우진에게 굴욕을 안겼다. 같은 팀 멤버 인호진까지 가세해 해외에서 있었던 송우진의 얼굴 굴욕사건을 제보하는 등 촬영장은 폭로전으로 이어졌다.
이를 보다못한 MC 현영이 중재에 나섰고 이들은 '정주나요'를 개사한 '밥주나요'를 부르며 다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
방송은 5일 오후 11시. 이날 방송에는 최근 MBC '무한도전' 특집 촬영 중 머리를 다쳐 7바늘이나 꿰맨 정준하가 붕대를 감고 출연한 모습도 함께 볼 수 있다.
[사진=YSTAR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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