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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하지원, 안성기, 오지호 주연의 블록버스터 영화 ‘7광구’가 오후 6시 개봉에도 불구하고 23만 관객을 동원하고 흥행 1위에 올랐다.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 4일 개봉한 ‘7광구’(감독 김지훈, 제작 JK필름, 배급 CJ E&M영화부문)는 5일 오전 6시까지 23만281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개봉 상영관 수는 781개에 점유율 또한 29.4%로 압도적인 1위다.
이는 앞서 개봉한 한국형 블록버스터 ‘퀵’과 ‘고지전’을 훨씬 앞선 개봉 스코어로 이들 영화는 지난달 20일 개봉당시 9만명, 8만명 대의 일일 흥행 기록을 세웠다.
현재 ‘7광구’의 전체 관객 동원 수치는 24만7519명으로 빠르면 이번 주말 100만명 동원도 가능할 전망이다.
한편 ‘7광구’에 이은 일일흥행은 ‘퀵’ 11만명으로 2위, ‘고지전’이 10만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사진 = 7광구]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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