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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극본 조정주 김욱. 연출 김정민)가 수목극 1위를 지켜내며 순항중이다.
5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4일 오후 방송된 '공주의 남자' 전국 시청률은 16.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7.0%보다 0.1%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문종(정동환 분)이 숨을 거두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문종이 숨을 거둠과 동시에 수양대군(김영철 분)은 단종(노태엽 분)을 이용해 자신이 왕위에 오르려 했지만 금성대군의 저지로 인해 무산될 위기에 휩싸였다.
'공주의 남자'는 지난 방송분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률 20%대 문턱에 가까워 졌다. SBS '보스를 지켜라'의 시청률 상승에도 수목극 1위를 지켜내는 저력을 과시하며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보스를 지켜라'는 14.7%를, MBC '넌 내게 반했어'는 6.4%를 각각 기록했다.
[사진 = '공주의 남자'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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