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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인셉션’ 등의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1년 동안 가장 높은 수입을 올린 남자배우에 이름을 올렸다.
경제전문지 ‘포브스’ 온라인판은 1일(현지시각) 할리우드 남자배우들의 지난 1년간 수입을 조사 및 공개했다.
포보스에 따르면 디카프리오는 1년 간(2010년 5월~2011년 5월) 7700만달러(한화 약 810억원)를 벌어들여, 5000만달러(약 525억원)의 수입을 올린 ‘캐리비안의 해적’의 조니 뎁을 따돌리고 1위에 등극했다.
디카프리오는 지난해 조사에서 5위에 올랐지만, ‘셔터 아일랜드’와 ‘인셉션’의 연이은 성공으로 1년 만에 1위에 올랐다.
지난해 1위인 조니 뎁은 디카프리오에게 자리를 내주고 2위에 올랐다.
두 사람에 이어 3위에는 코미디 배우 아담 샌들러가 4000만 달러의 수입으로 이름을 올렸고, 이어 4위는 3600만 달러의 윌 스미스, 5위는 3500만 달러의 톰 행크스가 뒤를 이었다.
[사진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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