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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걸그룹 달샤벳의 막내 수빈이 미국춤 여자버전을 선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수빈은 4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 여름특집에 출연해 팝가수 비욘세의 '런 더 월드(Run The World)' 퍼포먼스로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노래 시작과 함께 수빈은 카리스마 있는 워킹과 표정으로 무릎보호대를 착용하고 등장, 특유의 긴 다리에서 뿜어져 나오는 파워풀하고 절도있는 춤으로 비욘세의 퍼포먼스를 완벽히 소화했다.
이어 클라이맥스 부분에서 수빈은 과감한 안무를 시도했다. 바닥을 기어다니는 와이드한 안무로 MC진은 물론이고 함께 출연한 2PM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비스트 이기광이 MBC '뜨거운 형제들'에서 선보인 미국춤을 언급하며 "미국춤 여자버전이 탄생했다" "영화 '링'에 나오는 귀신같다" "수빈에게 이런 파격적인 모습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컴백에 앞서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색다른 모습을 선보인 수빈은 달샤벳으로 오는 11일 세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비욘세 퍼포먼스를 완벽히 소화한 수빈. 사진 = KB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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