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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배우 연정훈이 ‘뱀파이어 검사’로 돌아온다.
연정훈은 최근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뱀파이어 검사’(가제)에 남자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5일 OCN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뱀파이어 검사’는 9월 말 방송을 목표로 지금 대본작업이 진행 중이다. 주인공 뱀파이어 검사 역으로 연정훈만 확정된 상태고 다른 출연진의 캐스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뱀파이어 검사’는 아직 가제이지만 제목에서 알 수 있듯, 검사이면서 뱀파이어인 주인공이 검사로서 사회 부조리를 파헤치고, 뱀파이어로서 인간세계에 살아가는 애환을 다룬 드라마다. 독특한 소재인 만큼 이를 이용해 기존의 범죄 스릴러, 메디컬 드라마를 아우르는 명품 드라마를 만들겠다는게 제작진의 포부다.
이로써 지난해 SBS 드라마 ‘제중원’ 이후 1년 만에 '뱀파이어 검사'로 안방극장에 컴백하는 연정훈은 완벽한 '뱀파이어 검사’가 되기 위해 현재 캐릭터 분석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연정훈]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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