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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국내 블록버스터 '퀵'이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6일 영진위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개봉한 '퀵'은 5일 하루동안 9만 975명을 동원해 흥행 2위에 올랐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수는 205만 8226명이다. 이는 개봉 17일만에 기록했다.
'퀵'은 BMW 오토바이이를 타는 퀵서비스맨이 폭탄을 배달하면서 생긴 에피소드를 그리고 있다. 여름 시원한 액션으로 호평을 받으며 순항중에 있다.
지난 4일에 개봉한 '7광구'는 이날 32만 629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52만 1149명이다.
'퀵'과 흥행 경쟁을 펼치던 '고지전'은 이날 8만 1107명을 모아 '퀵'에 이어 3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국내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은 5만 9382명으로 4위에 올랐다.
한편 '명탐정 코난 : 침묵의 15분'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2' '리오'가 그 뒤를 이었다.
[사진 = 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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