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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MBC '무한도전'의 김태호 PD가 양악수술을 하고 송중기 피부로 거듭났다는 가상 성형 사진이 화제다.
김태호 PD는 5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사진작가 오중석이 찍은 자신의 사진을 공개하며 "신경쓰는 김에 입에 양악수술 좀 해주시지...피부도 송중기 처럼 뽀얗게"라고 멘트를 달았다.
사진을 본 김 PD의 한 지인은 "송중기 피부는 안될 것 같고 '무한도전' 내 미남, 노홍철 피부로 만들어 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포토샵을 통해 뽀얗게 변신한 김 PD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또 다른 지인은 "입술양악 시켜드렸습니다"라며 입이 쏙 들어간 김 PD의 변신한 모습을 게재했다. 이에 김 PD는 "37년만에 드디어 입이 한 발짝 물러섰네요"라며 즐거워했다.
양악수술과 송중기 피부를 모두 갖춘 김 PD의 사진이 연이어 만들어지자 김 PD는 "ㅎㅎ이러다 성형중독 걸릴 듯.. 전 지금이 좋아요~! 미사리 자외선 검버섯만 사라지면"이라고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3단계로 변신한 김 PD의 가상 성형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김태호 PD님이야말로 '무도'의 진짜 미남" "피부 보정 하나 했을 뿐인데..." "양악 한번 진짜 고려해보시는건 어떠신지요?"라는 등의 댓글을 남겼다.
[김태호 PD의 원래 모습(왼쪽)과 가상성형 모습. 사진 = 김태호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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