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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가수 이효리와 방송인 김제동의 장난기 넘치는 봉사활동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이효리는 7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봉사와서 4일째 수해복구 하느라 힘이 없다며 안 들어오고 밖에서 버팅기는 JD"라며 김제동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지친 기색으로 쪼그리고 앉아 있는 김제동의 사진까지 공개한 뒤, "여러분 봉사와서 놀다가는 이사람 고발합니다"라고 장난스레 말했다.
이후 이효리는 "결국 할꺼면서"라며 고무장갑을 끼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김제동의 사진을 공개했다.
김제동 역시 같은 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분홍녀"라며 분홍색 방수 의상에 모자와 마스크까지 착용한 채, 열심히 작업에 몰두하고 있는 이효리의 사진을 게재했다.
분위기는 장난스럽지만 결국 열심히 봉사활동 중인 두 스타의 다정한 모습에 네티즌은 "훈훈하다"는 반응 일색이다.
[사진=김제동·이효리 트위터]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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