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슈퍼주니어, '인기가요'서 군무로 무대 장악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1년 2개월 만에 컴백한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가 화려하고 절도있는 군무로 위용을 자랑했다.

슈퍼주니어는 7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슈퍼맨'과 '미스터 심플' 2곡을 부르며, 화려한 컴백 무대를 가졌다.

슈퍼주니어 특유의 절도있는 동작의 안무와 무대를 꽉 채우는 군무가 팬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앞서 선보인 '슈퍼맨' 때는 보다 강한 카리스마가 느껴졌으며, '미스터 심플'에서는 여유있게 무대를 즐기는 분위기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미스터 심플'에서는 의상 역시 블루톤으로 통일한 가운데, 다양한 색상의 소품 및 셔츠로 보다 자유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날 무대에 앞서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미스터 심플' 노래에 대해 "각박해져 가는 세상 속에서 단순하고 편안하게 생각하자는 노래"라고 소개했다.

[사진=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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