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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걸그룹 카라가 '2011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의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카라는 한국방문의해 기념 '2011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홍보대사로 선정돼 케이팝(K-POP) 열풍을 더욱 널리 전파시키는 중책을 맡았다.
10일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홍보대사로 나서는 카라는 해외에 있는 한류 팬들이 방한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선다. 오는 9월 11일 일본 도쿄 스튜디오 코스트에서 열리는 본선에는 심사위원으로도 참여할 예정이다.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위원장 신동빈)는 K-POP을 활용,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커버댄스를 주제로 페스티벌을 세계적으로 개최한다. 오는 9월 3일 LA(미국)를 시작으로 모스크바(러시아), 상파울루(브라질), 도쿄(일본), 방콕(태국), 서울(한국) 등에서의 2차 본선 진행을 확정했으며 유럽 및 타 국가에서의 본선도 추가로 고려중이다.
한국방문의해위원회 홍주민 사무총장은 "한류의 핵심으로 급부상한 K-POP과 이를 활용한 커버댄스를 통해 쌍방향 문화 공유라는 차원이 다른 해외 홍보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매력적이고 활력 있는 관광목적지로서의 한국을 부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설명했다.
한편 페스티벌을 통해 선발된 각국의 우수참가자들을 한국으로 초청돼 경상북도 경주에서 3차 최종 결선을 치르게 된다.
[사진 = 커버댄스 페스티벌 홍보대사로 발탁된 카라. 왼쪽부터 지영 니콜 규리 승연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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