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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피겨 여제’ 김연아가 내년 방송될 예정인 SBS ‘키스 앤더 크라이’(이하 ‘키앤크’) 시즌 2에도 MC겸 심사위원으로 활약할 전망이다.
SBS 남승용 CP는 8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김연아 측과 ‘키앤크’ 시즌 2 MC겸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는 것에 구두 합의 했다”고 밝혔다.
김연아가 ‘키앤크’에 출연하는 것은 각종 대회와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그에게 부담이 아닐 수 없다. 이에 남 CP는 “김연아가 내년에도 MC로 활약하는 것은 평창 동계올림픽을 유치함에 있어 피겨의 대중화와 발전, 그리고 이번 방송을 통한 피겨 붐 효과를 직접적으로 느꼈기 때문”이라며 “방송 후 피겨를 하겠다는 어린 학생들의 문의전화가 늘어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키앤크’ 시즌 2의 첫 방송은 시즌 1과 비슷한 기간에 방송될 예정이다. 남 CP는 “김연아가 이 기간 외에는 각종 대회 출전 때문에 한국에 없을 가능성이 높다. 그가 시간을 낼 수 있는 기간은 5월에서 8월 사이 정도뿐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키앤크’ 시즌 2는 시즌 1과 다른 시간대에 방송될 것으로 예상된다. 남 CP는 “사실 굉장히 좋은 콘텐츠임에도 불구하고 경쟁 프로그램에 밀려 높은 시청률이 나오지 않아 아쉽다. 아직 확정된 것은 없지만 방영 시간대는 변경될 것으로 보인다. 만약 변경된다면 심야 시간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7일 방송된 ‘키앤크’는 ‘선물’을 주제로 5차 대회가 그려졌으며 시청률 조사기관 AGB 닐슨 리서치 평균 시청률 기준 9.2%를 기록했다.
[사진 = SBS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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