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 13년 연상 지현우와 커플화보…‘입술 닿을 듯 말듯’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이번 달 중순 데뷔를 앞둔 신예 5인조 걸그룹 쇼콜라의 멤버 티아(14)와 배우 지현우와의 커플 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7일 쇼콜라의 공식 카페에 공개된 화보 속에서 티아와 지현우는 마치 실제 커플을 연상케 하듯 애틋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현우가 뒤에서 티아를 안고 있다든지, 입술이 닿을 듯 말 듯한 키스 장면으로 묘한 분위기를 연출해 보인 것.

더욱이 1997년생인 티아와 84년생인 지현우와의 나이 차이가 무려 13년이나 난다는 것에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와 관련 두 사람의 소속사인 파라마운트 뮤직 측은 “티아와 지현우는 현재 파라마운트 뮤직에서 한솥밥을 먹는 사이로 지현우는 2004년 그룹 ‘더 넛츠’로 데뷔해 많은 인기를 모았던 선배 가수로서 데뷔를 앞둔 소속사 후배 ‘쇼콜라’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는 끈끈한 선후배 관계”라고 설명했다.

화보를 본 네티즌들은 “둘이 너무 다정하다. 진짜 커플이라고 해도 믿을 듯” “이국적인 외모 때문인지 열다섯 살이 믿겨지지 않을 만큼 정말 성숙해 보인다”는 등의 댓글을 남겼다.

쇼콜라는 오는 10일 곰TV와 쇼콜라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한 뒤 18일 엠넷 ‘엠카운트다운’ 무대를 통해 데뷔 타이틀곡 ‘신드롬’(Syndrome)을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쇼콜라 티아(왼쪽)와 배우 지현우 화보. 사진 = 파라마운트 뮤직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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