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 배우 하지원이 자신이 주연한 영화 ‘7광구’와 관련해 영화팬들에 대한 당부를 자필 편지로 남겼다.
하지원은 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지난 주말은 ‘7광구’ 대구, 부산 무대인사를 하고 나니 금방갔네요. 무대인사 하느라 정신없는 중에 짬내서 짧게나마 몇 글자 적어봤는데 한번 봐주시구여~ 오늘 태풍으로 비바람 심한데 모두 피해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트위터도 열심히 해볼께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 사진은 하지원이 부산 무대 인사 중 작성한 것으로 ‘7광구’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장문의 글로 작성했다.
특히 하지원은 “사실 ‘7광구’ 영화가 탄생하기까지 많은 이들의 좋은 소리, 쓴소리를 들으며 지금까지 달려 왔습니다”라고 시사회 이후 이어진 평들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글 말미에서 하지원은 “아 그냥 놀이기구 타듯 즐기시면 더 재미있는 영화가 될 것”이라며 ‘7광구’의 관람 포인트를 설명하기도 했다.
‘7광구’의 주연을 맡은 하지원은 해준 역을 맡아 국내 영화에서 보기 힘든 강렬한 여전사로 변신해 열연했다.
[사진출처 = 하지원 트위터]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