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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기성용의 프리미어리그 이적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남아공의 뉴스타임은 9일(한국시각) 기성용의 토트넘 이적설을 보도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이 이적료가 800만파운드(약 140억원)로 점쳐지는 기성용을 영입 가능성이 있다'고 전하며 기성용을 셀틱(스코틀랜드)의 핵심 선수로 평가했다. 특히 '측근에 따르면 토트넘의 레드냅 감독은 기성용의 기량을 높게 평가하고 있고 이번 이적 시장 마감전에 기성용의 영입을 완료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프리미어리그의 이적시장 마감은 오는 31일까지다.
한편 기성용은 올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 후 두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며 소속팀의 주축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기성용은 2011-12시즌을 앞두고 나폴리(이탈리아) 이적설이 주목받기도 했다.
[기성용. 사진 = gett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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