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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깜짝 놀랄만 한 일이 있을 것이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9일 오후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스페셜포스2' 런칭 행사서 "오는 11월 개막하는 '스페셜포스2' 슈퍼리그서는 전 구단이 창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오는 11월 개막하는 '스페셜포스2' 슈퍼리그에 앞서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32개팀을 상대로 프로팀에 선발될 선수 드래프트가 진행된다. 8개팀이 참가하는 슈퍼리그는 14주 동안 28경기를 치러 우승팀을 가린다.
e스포츠 관계자는 "11월 프로리그 출범 전까지 e스포츠와 관련해서 다양한 뉴스가 나갈 것이다"며 "프로게임단 전 구단 창단 작업은 80%가 진행된 상태다. 리그 개막전까지는 전구단 창단이 가능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드래곤플라이 관계자는 대만과의 인터리그에 대한 질문에는 "대만쪽에서도 스포2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다. 아직까지는 스포1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대만에서는 스포1이 문화 컨텐츠로 이뤄지고 있다. 스포2 전환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다. 전환에 대해서는 e스포츠협회와 논의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스페셜포스2가 e스포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물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설명했다.
[박철승 드래곤플라이 개발총괄사장]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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