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 페이·지아, 숨겨진 한글솜씨 공개 눈길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걸그룹 미쓰에이 중국인 멤버 페이와 지아의 한글솜씨가 공개돼 화제다.

미쓰에이는 9일 방송된 YTN '뉴스앤이슈 이슈앤피플'에 출연해 정규 1집 'Good-bye Baby'(굿바이 베이비) 활동에 대한 포부와 에피소드를 진솔하게 털어놨다.

이날 미쓰에이 멤버 페이, 지아, 민, 수지는 간단한 설문조사 후 촬영에 임했다. 멤버들은 '미쓰에이에서 가장 존재감이 큰 사람은?', '데뷔 후 달라진 멤버는?', '서로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 총 3가지 문항에 직접 답했다.

특히 정찬배 앵커는 "페이씨와 지아씨는 중국인 멤버임에도 불구하고 글씨를 너무 잘 쓴다. 우리 아들보다 잘 썼다"며 두 사람의 글씨체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글씨 연습 많이 한 것 같다" "한국말하는 것도 어려웠을텐데 노력이 보인다" "이런 노력때문에 이질감이 없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페이 글씨체(위쪽)-지아 글씨체. 사진 = YTN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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