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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미쓰에이 멤버 민이 일본 내 한류반대 시위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미쓰에이는 민은 9일 방송된 YTN '뉴스앤이슈 이슈앤피플'에서 최근 한류반대 시위에 대해 의연하게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정찬배 앵커는 미쓰에이에게 "일본에서 한류에 반감을 가진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어떻게 생각하나"라고 질문했다.
이에 민은 "안타깝다"라고 말하는 반면 "한류가 그만큼 뻗어나가고 많이 알려진 것 같다. 아직 일본에 본격적으로 진출하지 않아 그렇게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8일 오전 일본 도쿄 오다이바에 위치한 후지TV 본사 앞에서는 1000여 명의 사람들이 한류 반대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후지TV는 한국 드라마를 1주일에 40시간 방송한다"며 항의의 뜻을 표했다.
[미쓰에이 민. 사진 = YTN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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