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주영 기자] 일본 축구 대표팀의 주포 혼다 케이스케(25·CSKA모스크바)가 한국과의 평가전에서 고전을 예상했다.
혼다는 9일 일본 산케이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한국전은 힘든 경기가 될 것이 틀림없다"며 "문전에서 얼마나 질 높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느냐가 승부의 관건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혼다는 10일 일본 훗카이도 삿포로돔에서 열리는 한국과의 평가전에 대비해 현재 일본 대표팀 합숙 훈련에 들어간 상태다. 이 매체는 혼다가 전날 러시아에서 갓 귀국한 상태임에도 이날 훈련에서 특별한 피로감을 보이지 않은 채 편안하게 1시간 가량 전술 훈련을 소화했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 축구대표팀은 8일 일본 현지로 출국, 지난 아시안컵 4강전 탈락 이후 7개월 만에 설욕전에 나선다.
[혼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주영 juny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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