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가수 겸 작곡가 정재형이 단독 콘서트 티켓을 단 1분만에 전석 매진시키며 ‘대세’ 임을 입증했다.
정재형은 오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정재형이 만드는 음악회, Le Petit Piano 그 두번째’ 콘서트를 연다.
이번 콘서트의 티켓 오픈은 9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됐는데, 소속사에 따르면 단 1분만에 전석이 매진됐다. 비록 600석 규모의 작은 공연장이지만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급상승한 정재형의 인기가 반영된 결과라 주목된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열렸던 ‘정재형이 만드는 음악회, Le Petit Piano 그 첫 번째’에 이은 두번째 정재형의 단독 콘서트다. 정재형은 공연에서 각종 음반 차트의 클래식, 뉴에이지 부분에서 10주 이상 1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던 자신의 첫 피아노 연주 음반이자 4집 음반인 '르 쁘띠 피아노(Le Petit Piano)'의 전곡과 자신이 감독을 맡았던 영화음악, 히트곡 일부를 연주하고 노래할 예정이다.
'정재형이 만드는 음악회, Le Petit Piano 그 두 번째' 는 서울 공연에 이어 지방 공연 투어도 이어갈 계획이다. 지방 공연 일정은 추후 공지 될 예정이다.
[정재형. 사진 = 안테나 뮤직 제공]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