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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김연우가 데뷔 첫 MC로 나선다.
김연우는 MBC 추석특집 프로그램 '가수와 연습생'(가제, 연출 박현석)의 MC를 맡아 개그맨 박명수 김구라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
'가수와 연습생'은 기획사에서 트레이닝을 받고 있는 연습생들이 신인가수와 서바이벌 대결을 펼치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출연자들은 10명 내외로 대형 기획사부터 신생 기획사 연습생들을 다양하게 섭외 중에 있다.
김연우와 함께 가수 BMK, 작곡가 조영수 용감한형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의 김유곤 PD가 심사위원으로 출연한다.
특히 김연우는 현재 서울종합예술전문학교의 보컬 교수를 역임중에 있어 이번 프로그램의 적임자라는 평가와 함께 최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뛰어난 입담을 과시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방송은 90분 편성으로 오는 9월 12일, 13일께 전파를 탄다.
['가수와 연습생' MC로 발탁된 김연우. 사진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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