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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배우 한지민이 브라운관에 복귀, 정우성과 호흡을 맞춘다.
한지민 소속사에 따르면 10일 한지민은 오는 12월 1일 개국하는 중앙일보 종편 방송국 jTBC의 개국 특집 드라마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이하 ‘빠담빠담’)에 캐스팅됐다.
한지민이 ‘빠담빠담’에서 맡은 정지나는 발랄하고 대찬 성격으로 야생동물보호에 힘쓰는 작은 동물병원의 수의사다. 극중 그는 가슴 깊이 치유되지 못할 상처를 품고 있어 자기 자신을 지키기 위해 주변에 벽을 쌓는 인물이다.
또 정지나는 차갑고 계산적이던 지나가 거친 인생을 살아온 남자 양강칠(정우성 분)을 만나 처음으로 자신의 전부를 내 버릴 수 있는 사랑을 하게 된다.
이에 한지민은 “지금까지 맡아보지 못한 새로운 역할이라 기대감이 매우 크다. 지나의 아픔, 그리고 강칠과의 숙명적인 사랑을 잘 표현해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우성과 호흡을 맞추는 한지민. 사진 = 마이데일리 DB]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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