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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반기문 UN 사무총장과 한류스타들이 함께 나선다.
반기문 UN 사무총장과 배우 김윤진과 신현준, 아이돌 그룹 소녀시대, f(x), 샤이니, 수영 국가대표 박태환, 마라토너 이봉주 등은 오는 12일 오후 3시 서울 프라자호텔 그랜드 불롬에서 대한적십자사와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공동 추진하는 '아프리카 어린이 돕기 프로젝트' 출범행사에 참여한다.
반기문 UN 사무총장의 아프리카 지원 요청 메시지로 시작되는 이번 캠페인은 'Together For Africa'를 슬로건으로 향후 3개월간 Horn of Africa로 불리는 동부 아프리카 최빈국지역을 포함, 아프리카 어린이 지원을 위한 성금모금이 진행된다.
모금된 성금은 국제적십자운동과 유니세프를 통해 아프리카 어린이 긴급구호활동 등의 사업에 전액 집행된다.
[반기문 총장(위)과 김윤진(아래, 시계 방향으로) 신현준·소녀시대. 사진=마이데일리DB]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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