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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신인 여성 3인조 BGH to가 방송활동 한 번 없이 음원차트에서 쟁쟁한 톱스타들을 누르고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걸그룹 티아라 멤버 은정이 피처링해 화제를 모은 BGH to의 새 디지털 싱글 '솜사탕'은 9일 싸이월드뮤직 인기차트에서 3위를 차지했다. 아이돌 그룹 JYJ 멤버 김준수가 부른 SBS 드라마 '여인의 향기' OST '유 아 쏘 뷰티풀', 걸그룹 2NE1의 2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어글리'의 뒤를 이었다.
특히 걸그룹 미쓰에이의 '굿바이 베이비', 걸그룹 티아라의 '롤리폴리', 남성듀오 옴므의 '남자니까 웃는거야' 등 쟁쟁한 가수들보다 앞선 순위라 눈길을 끌었다.
특히 돋보이는 것은 BGH to가 이렇다할 방송활동 한 번 없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는 점. '솜사탕'은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의 코너 '1박 2일'에 삽입돼 입소문을 타면서 음원판매로 이어지고 있다.
[BGH to. 사진 = b-town컴퍼니 제공]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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