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 배우 박중훈이 영화 ‘7광구’의 기술적인 부분에 대해 극찬했다.
박중훈은 9일 자신의 트위터에 “'7광구'가 이루어낸 기술적 완성도에 기립박수를 보낸다. 이제 한국 영화에서 시각적으로 표현할 수 없는 것은 아무것도 없겠다는 자신감이 든다. 새로운 시도를 높이 사고 싶다!”며 영화인으로서 한국 최초 3D 액션 블록버스터 ‘7광구’를 높이 평가했다.
평소 촌철살인의 영화평을 남기는 것으로 유명한 박중훈은 자신이 출연한 영화에도 “꼭 봐달라”는 이야기를 하지 않는 배우다.
‘7광구’는 한반도 남단 7광구의 망망대해에 떠 있는 석유 시추선 ‘이클립스 호’에서 벌어지는 심해 괴생명체와 대원들간의 사투를 그린 영화로, 지난 4일 개봉해 쾌속 흥행 중이다.
[사진 = 박중훈(위)과 '7광구'.]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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