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김준희가 자신이 생각하는 최고의 호신술을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QTV '순위 정하는 여자'에서 출연진은 각자의 '싸움의 기술'을 소개했다.
홍진영은 "목을 잡아야 힘을 못 쓴다"고 말했고, 이를 들은 이휘재는 "목젖을 치면 온몸에 힘이 빠진다. 그 때 정강이를 하이힐로 차면 내가 봤을 때 강호동도 쓰러진다"고 알려줬다.
이를 들은 이인혜는 "사실 싸움의 기술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나중에 호신술로 생각해놔둬 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김준희는 "호신술로 알려면 정강이, 허벅지 필요 없다. 남자 급소를 차면 된다. 그게 최고다. 그래야 도망갈 수 있다"고 말해 이휘재를 당황하게 했다.
이어 이휘재는 "야구에서 수비를 하다 불규칙 바운드에 급소를 맞은 적이 있다. 세상을 하직하는 느낌이었다"고 전해 웃음을 줬다.
[김준희(위)-이휘재, 길하라, 데니안(아래 왼쪽부터). 사진 = QTV 화면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