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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공개연인 이상윤과 남상미가 경기도 과천에 있는 승마장에서 함께 승마 연습을 하는 모습이 목격돼 화제가 된 가운데, 이상윤 소속사 팬 엔터테인먼트 측은 "연예인 승마단 창단 멤버로 활동하게 돼 연습을 한 것이다"고 전했다.
12일 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 통화에서 "올해 초 마사회에서 연예인 승마단 가입권유서를 보내왔다"라며 "이론 및 실기를 무상교육해준다는 내용이었고 SBS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 출연 배우들 몇몇이 여기에 가입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에 지난 3월말부터 이상윤과 남상미를 포함한 이들 배우들이 승마 연습을 시작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들 배우들은 오는 9월 말 혹은 10월 초로 예정된 연예인 승마단 정식 발촉식에도 참석할 계획이다.
또 이 관계자는 이상윤의 근황에 대해 "현재 복학 준비 중이다. 8월 넷째 주에는 복학을 위한 수강신청을 하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SBS '인생은 아름다워'와 MBC '즐거운 나의집', '짝패'에 출연하며, 지난 해 하반기와 올 상반기 꾸준히 활동해온 이상윤은 오는 9월 서울대학교 물리학과에 복학해 남은 학업을 마칠 계획을 밝혀왔다.
[이상윤(왼쪽)과 남상미.(사진 = SBS '인생은 아름다워)]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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