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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중국의 모델, 가수, 배우로 왕성하게 활동하며 '리틀 판빙빙'이란 별칭을 얻었던 양치한(20, Yang Qi Han)이 자살 소동을 벌였다.
11일(이하 현지시각) 중국의 한 연예매체에 따르면 베이징 번화가의 한 호텔에서 양치한이 창문 밖으로 투신하려는 듯한 모습이 목격됐다고 전해졌다. 또 양치한이 창틀에 앉은채 술을 마시는 모습도 공개됐다.
이후 출동한 구조대원이 양치한을 호텔방 안으로 끌어내는 데 성공했지만, 손목에 자해를 시도해 근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같은 양치한의 행동은 최근 자신의 음란성 동영상이 유포된 것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중국 인터넷매체 중국오락망은 지난 7일 "중국 주요 포탈사이트에 양치한의 노출 사진이 유출됐다"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 7월 중순에는 양치한이 모 여성과 쇼파에서 애정행각을 하는 동영상이 공개되기도 했다.
[사진 = 양치한 트위터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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